북토비, 영상∙전자도서관 한류 콘텐츠 저작권보호기술 지원 사업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보호원의 지원으로 자체 저작권보호기술 도입

북토비 어린이 영상∙전자도서관은 이번 저작권 보호기술의 도입에 따라 사용자의 불법적인 콘텐츠 캡쳐 시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면서 자체 저작물과 서비스의 자유로운 유통이 가능해짐에 따라 타 출판사와의 제휴를 통해 회원들에게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은 물론, 북토비가 보유하고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세계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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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토비의 나승옥 대표는 “한류콘텐츠 수출 기업의 저작권 보호를 통해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번 사업의 취지에 맞게 북토비만의 한국적 정서와 심미적 가치를 살린 차별화된 어린이 한류 콘텐츠와 전자책 서비스의 새로운 모델을 전 세계에 제시해 보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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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북토비는 이번 사업의 선정으로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변화하는 전자책 환경에 대응하고 더 큰 어린이 전문 영상∙전자도서관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자체 솔루션 및 플랫폼 개발 계획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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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동아 김다희 기자 dahee67@donga.com